괌이나 사이판에 가면 많이 사오는 과자...

괌에 여행가면 알겠지만 진짜 먹을게 마땅치 않습니다. 제대로된 밥집이 없다보니 술집 같은데 가서 안주를 허기를 채웠는데요. 연세가 있는 분들과 여행을 간다면 햄버거 같은 것도 못먹기 때문에 더 먹을게 없어집니다.

가장 제대로된 식사를 한 곳은 일본 철판 요리 전문점이었는데, 미소(된장)국과 철판 요리가 우리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이 음식점 아니었으면...ㅠ

솔직히 다른 음식점에서 안주랑 해서 밥을 먹는것 보다 1인 가격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여기만 가셔도...좋을거 같네요.ㅎㅎ

괌에는 괌 특산물 같은게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놀러 갔다 온 사람들도 뭐 사오는게 없었는데, 우리는 그냥 이 바나나칩을 사왔네요. 원산지는 필리핀입니다.ㅋㅋ

그래도 괌에 놀러 갔다오면 이거 많이 사오더군요. 일반적으로 바나나 과자는 굵어서 먹기 힘든데 이건 매우 얇아서 먹기도 편하고 좋습니다.

과자 이름도 그냥 "바나나 칩스"네요.

이건 뒷면이고... nutrition...facts..

이렇게 얇아서 먹기 좋습니다. 한봉지 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