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빠샤정보꾼입니다. 주변에 여행가는 사람들을 보면 일본이나 동남아시아로 많이 가더군요. 아무래도 가깝고, 비용도 저렴한 만큼선호하는거 같은데요.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에 여행갈때는 주의할 점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치안에 대한 문제인데요. 사건사고가 많은 만큼 미리 확인하고 가신다면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라오스 치안과 현지 문화 정보 등을 소개해드릴테니 여행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라오스 국가 정보
라오스에 가기전 그 나라의 기본 정보를 알고 간다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되실겁니다. 라오스는 라오 인민민주공화국으로 1975년 12월 2일 수립된 나라입니다. 태국의 북동쪽, 베트남의 서쪽에 위치하는 나라로 수도는 비엔티안입니다. 언어는 라오어를 사용하며, 인구는 약 700만명입니다. 종교는 불교가 대다수며 기독교, 기타 종교도 많이 있습니다. 라오스에서는 인사를 할때 두손을 합장하고 머리를 숙여 정중히 인사해야 합니다. 시내에서는 주로 개조형 택시인 툭툭이를 타고 이동하는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라오스 치안
라오스에 관광객이 증가하다보니 안전사고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새해나 보트레이싱, 연말연시에 사건사고가 많다고 하니 이 기간에는 특히 조심해야겠죠.
범죄 유형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버스 내 짐 분실
차량으로 이동할때 배낭 속의 지갑이나 여권, 현금이 분실되는 사건이 많이 있습니다. 이동 중 특히 소지품 관리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2. 날치기(소매치기)
한적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한 소매치기가 많습니다. 가방끈이 짧은 여행객만을 골라 커터칼로 끈을 자르고 소매치기 하는 방식인데요. 가능하면 배낭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숙소 침입 사건이나 음료나 음식물을 섭취하게 하여 소지품을 훔치는 사건도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식은 조심, 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긴급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응급상황 전화번호 1624나 1623에 전화하시고, 화재 1190, 경찰 1191도 확인해 두셨다가 응급상황 발생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라오스 치안과 현지 문화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여행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원합니다.